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 포토존 운영, 시민 대상 아동권리·아동학대 예방 퀴즈, 아동학대 예방 홍보 포스터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 기본권을 포함한 아동의 권리에 대해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실현되기 위해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이해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있는지 늘 관심을 가지고 함께 살펴봐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