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AR(증강 현실) 광학렌즈 시연회 가져

[사진=안양시의회]

경기 안양시의회가 최근 안양시가 한국광기술원과 산업혁신 기반구축(XR광학부품)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관내 광학장치 제조기업인 레티널을 초청해 AR(증강 현실) 광학렌즈 시연회를 가졌다.

9일 시의회에 따르면,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총무경제위원회 위원 다수가 참여한 이날 시연회에서 의원들은 업체로부터 ‘XR광학부품’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AR 글래스를 직접 착용, 광학렌즈 기술을 체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안양시의회]

한편, 최병일 의장은 “최근 맺은 협약을 통해 구축될 확장현실 광학부품 거점센터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안양시가 증강·확장현실 장비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안양시의회, 작은도서관 7개소 현장 찾아 운영실태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