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카카오가 지난 29일 오후 발생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온라인 공간을 마련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 30일부터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를 위한 추모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네이버는 모바일 앱 메인 화면 검색창 위에 검은 리본과 함께 '깊이 애도합니다' 탭을 만들었다. 해당 탭을 누르면 온라인으로 추모 리본을 달 수 있는 게시판으로 연결된다.
게시판에는 흑백 국화 이미지와 함께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합니다'라는 문구, 사고 사망자를 위해 추모 리본으로 애도해 달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오전 10시30분 현재 16만7623명이 추모 리본 달기에 참여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의 하단 맨 오른쪽 '더 보기' 탭을 선택하면 화면 하단에 나타나는 '카카오 나우'에 추모 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넣었다. 링크에 접속하면 '온 마음을 다해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추모 댓글을 작성할 수 있는 다음 뉴스 페이지로 연결된다. 추모 댓글은 2차 피해 방지 차원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로 한정된다.
해당 페이지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메인 화면 오른쪽 위에 표시되는 추모 배너를 클릭해도 접속할 수 있다. 카카오 추모 페이지에는 오전 10시30분 현재 2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난 30일부터 이태원 사고 사망자 애도를 위한 추모 게시판을 운영 중이다.
네이버는 모바일 앱 메인 화면 검색창 위에 검은 리본과 함께 '깊이 애도합니다' 탭을 만들었다. 해당 탭을 누르면 온라인으로 추모 리본을 달 수 있는 게시판으로 연결된다.
게시판에는 흑백 국화 이미지와 함께 '이태원 사고 사망자를 애도합니다'라는 문구, 사고 사망자를 위해 추모 리본으로 애도해 달라는 메시지가 표시된다. 오전 10시30분 현재 16만7623명이 추모 리본 달기에 참여했다.
해당 페이지는 포털사이트 다음의 메인 화면 오른쪽 위에 표시되는 추모 배너를 클릭해도 접속할 수 있다. 카카오 추모 페이지에는 오전 10시30분 현재 2만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