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데이터앤리서치가 발표한 ‘빅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온라인 게시물 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웰컴저축은행으로, 1만4960건을 기록했다. 이어 페퍼저축은행(1만2184건), SBI저축은행(9053건), OK저축은행(9021건) 순이다.
4위부턴 조회 수 격차가 확 벌어졌다. 상상인저축은행(2572건)을 비롯해 다올저축은행(2062건), 모아저축은행(1862건), 한국투자저축은행(1812건), 애큐온저축은행(1785건), OSB저축은행(920건) 순으로 이어졌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결과로 빅4 업체와 5~10위 간 격차가 상당해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