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로패는 올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상록구 반월동지역에서 공사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수해복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마련됐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에서 열린 ‘10월 문화의 날 네트워크 회의’에서 진행된 공로패 수여식에는 공사를 대표해 서영삼 사장이 참석, 홍희성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최근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요청으로 반월동의 한 창고에서 폭우에 침수된 집기류를 치우고 진흙을 닦아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서영삼 사장은 “공사 임직원이 수해복구를 위해 땀을 흘리며 이뤄낸 공로를 인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앞으로도 공사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