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 광주시]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4일 “이번 소등 행사는 시민과 약속한 탄소중립 실천 약속을 지키기 위한 행동의 시작으로 마련했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24~28일까지 1주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소등 행사는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모범을 보임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변화와 행동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했다고 방 시장은 귀띔했다.
[사진=경기 광주시]
소등 행사는 시청사, 시의회를 비롯해 읍‧면‧동, 산하기관이 24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일제 소등을 시작으로 경찰서, 교육청, 세무서 등 공공기관 31개 기관이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지속 가능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