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2일 "청년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제1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시 청년 정책을 이끌어갈 청년정책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이 같은 입장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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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문제 해결과 청년지원사업 등 청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당연직 위원 5명과 청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촉직 위원 14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장은 위촉장 수여, 민간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올 상반기 청년정책 주요 추진 실적 보고, 향후 시 청년 정책 방향 토의 순으로 회의를 진행했으며, 민간위원장으로 안세환 법무법인 광덕 변호사, 부위원장은 김지나 노동법률사무소 대표 노무사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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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참석 위원들은 2022년 청년정책 추진 성과와 시의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고,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안산시를 청년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