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대청소는 도내 역전·터미널 주변과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시군별 자체 추진하며,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불법 투기 쓰레기, 불법 전단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내린 비로 인해 발생한 수해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수해 복구 작업도 신속히 해 폐기물을 적기 처리할 방침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코로나19 대유행 등 힘든 시기를 지나면서 가족, 친구 등과 오랜만에 모이는 올 추석 명절이 쾌적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대청소를 추진한다”라며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등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