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4일과 6일 추석을 맞이해 무안전통시장과 일로전통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여파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고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김 군수는 지난 6일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해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있다면 조속하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내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및 주차환경 개선 등 공모사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