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 위기에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국 경제의 현재와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하는 자리였다.”
6일 아주경제가 주최한 ‘제14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 포럼(2022 GGGF)’에 대해 참석자들이 입을 모아 호평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2 GGGF는 첫날 문전성시를 이루며 시작됐다. 포럼이 열린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는 행사 시작 1시간여 전부터 정부, 기업,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인사를 나눴으며, 인파는 수백명에 달했다.
6일 아주경제가 주최한 ‘제14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 포럼(2022 GGGF)’에 대해 참석자들이 입을 모아 호평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22 GGGF는 첫날 문전성시를 이루며 시작됐다. 포럼이 열린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는 행사 시작 1시간여 전부터 정부, 기업,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인사를 나눴으며, 인파는 수백명에 달했다.
이날 포럼은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덕수 국무총리,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박대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 총리의 축사는 다소 어수선했던 장중을 정리함과 동시에 청중들의 눈을 단숨에 무대로 끌어모았다. 조용한 목소리임에도 윤석열 정부의 '기업 하는 자유'라는 경제정책 기조를 힘 있게 전달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주 전 위원장은 전날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내려놓았다는 소식과 함께 “그럼에도 이 포럼 참석을 약속했으며, 꼭 좀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청중들의 미소를 끌어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주 전 위원장은 전날 비상대책위원장직을 내려놓았다는 소식과 함께 “그럼에도 이 포럼 참석을 약속했으며, 꼭 좀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고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청중들의 미소를 끌어냈다.
기조강연자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나섰다. 그는 마이크를 손에 쥐고 무대 좌우를 가로지르며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추 부총리는 최근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비판적인 일부 여론을 인식한 듯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열을 올렸다.
추 부총리가 정부의 경제정책을 삼겹살에 비유할 때는 많은 청중들이 크게 웃었다. 그는 “우리 정부는 이 삼겹살과 같이 비계도 있고 살코기도 있는 아주 균형 잡힌 정책을 내놓았고, 국민들이 맛있게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왜 비계가 많으냐를 보기보다는 살코기도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55쪽에 달하는 발표 자료를 준비했지만 30분이라는 발표시간으로 인해 3분의2 정도만 청중들에게 설명할 수 있었다. 발표가 마무리에 접어들자 추 부총리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자세한 얘기를 하고 싶다”며 “벌써 시간이 5분 남았다고 경고등이 떴다”며 재차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시간여에 걸친 포럼이 끝나고 행사장을 떠나는 참가자들은 이날 강연에 대해 “매우 유익하고 수준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한 포럼 참가자는 “그저 비판적으로만 봤던 정부의 경제정책을 다시 보게 되는 시간이었으며,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냉철히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홍보가 더 많이 돼 더 많은 사람이 이 같은 강연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많은 청중이 화면을 통해 포럼을 시청했으며, 강연에 대한 관심은 오프라인 못지않았다. 온라인 참석자들은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하면서 포럼에 참여했다.
이날 포럼 강연에 대한 관심은 오프라인 못지않게 온라인에서도 뜨거웠다. 온라인 참석자들은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하며 의문점을 질문했고, 이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었다. 온라인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AI와 빅데이터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 온라인 참석자는 "장소에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좋은 강연을 시청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무료로 추 경제부총리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다른 온라인 참석자도 "정부 정책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윤석열 정부 정책에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동시에 포럼 둘째 날인 7일 강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포럼 이틀째 2~5세션에서는 '尹 정부 경제 정책 로드맵'을 주제로 열띤 강연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유종일 KDI(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장, 조동성 IPS(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정책 제언을 할 예정이며,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정부를 대표해 K-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오찬 특별 강연자로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을 역임한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이 연단에 오른다.
오후에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선거대책본부 공보특보단장을 역임한 김경진 전 국민의힘 의원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맡은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 교수가 정부 정책과 규제 개혁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임진 대한상의 SGI원장과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정동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기업과 학계 시각에서 윤석열 정부의 산업 정책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한편 6일 개최된 포럼에서는 강연자와 오프라인 포럼 관중 전부는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 수칙에 따른 절차를 모두 거친 위 포럼장으로 들어섰다.
추 부총리가 정부의 경제정책을 삼겹살에 비유할 때는 많은 청중들이 크게 웃었다. 그는 “우리 정부는 이 삼겹살과 같이 비계도 있고 살코기도 있는 아주 균형 잡힌 정책을 내놓았고, 국민들이 맛있게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왜 비계가 많으냐를 보기보다는 살코기도 봐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55쪽에 달하는 발표 자료를 준비했지만 30분이라는 발표시간으로 인해 3분의2 정도만 청중들에게 설명할 수 있었다. 발표가 마무리에 접어들자 추 부총리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더 자세한 얘기를 하고 싶다”며 “벌써 시간이 5분 남았다고 경고등이 떴다”며 재차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시간여에 걸친 포럼이 끝나고 행사장을 떠나는 참가자들은 이날 강연에 대해 “매우 유익하고 수준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한 포럼 참가자는 “그저 비판적으로만 봤던 정부의 경제정책을 다시 보게 되는 시간이었으며,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냉철히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홍보가 더 많이 돼 더 많은 사람이 이 같은 강연을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많은 청중이 화면을 통해 포럼을 시청했으며, 강연에 대한 관심은 오프라인 못지않았다. 온라인 참석자들은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하면서 포럼에 참여했다.
이날 포럼 강연에 대한 관심은 오프라인 못지않게 온라인에서도 뜨거웠다. 온라인 참석자들은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하며 의문점을 질문했고, 이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었다. 온라인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AI와 빅데이터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한 온라인 참석자는 "장소에 관계없이 온라인으로 좋은 강연을 시청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무료로 추 경제부총리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다른 온라인 참석자도 "정부 정책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윤석열 정부 정책에 관심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동시에 포럼 둘째 날인 7일 강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포럼 이틀째 2~5세션에서는 '尹 정부 경제 정책 로드맵'을 주제로 열띤 강연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유종일 KDI(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장, 조동성 IPS(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이 정책 제언을 할 예정이며,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정부를 대표해 K-산업 육성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오찬 특별 강연자로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을 역임한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이 연단에 오른다.
오후에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선거대책본부 공보특보단장을 역임한 김경진 전 국민의힘 의원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맡은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 교수가 정부 정책과 규제 개혁을 살펴본다.
다음으로 임진 대한상의 SGI원장과 장병탁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정동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가 기업과 학계 시각에서 윤석열 정부의 산업 정책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한편 6일 개최된 포럼에서는 강연자와 오프라인 포럼 관중 전부는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 수칙에 따른 절차를 모두 거친 위 포럼장으로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