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소 추가 설치…ESG경영 속도

2022-08-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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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kWh 규모 유구 물류센터, 올 하반기 상업 운전

코웨이가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확대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속도를 낸다.
 
코웨이는 충청남도 공주에 있는 유구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유구 물류센터는 건물 지붕에 총 1000킬로와트시(kWh)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올해 하반기 중 상업 운전이 예정됐다.
 
태양광 발전소 설치는 ESG경영 중 친환경 활동의 일환이다.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에 미지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속해서 줄여나갈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까지 유구공장(49.5kWh), 인천공장(39kWh), 포천공장(45kWh), 유구 물류센터(48.8kWh) 등 4곳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코웨이는 관계사 및 협력사와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공급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2030년까지 2020년 기준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의 5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100% 감축한다는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기반으로 환경, 사회,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구 코웨이 본사[사진=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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