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청사에 진행...규모와 형식 등은 미정 윤석열 대통령(가운데)이 12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과 각오를 국민들에게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용산 청사에서 50분 가량에 걸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규모와 형식 등은 아직 미정이지만 대규모는 아닐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윤 대통령이 '기념일'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기자회견)도 진행하는 만큼 별도의 기자회견은 불필요하다는 기류가 강했다. 그러나 취임 100일 계기 국민과의 소통을 늘리는 것에 의미가 있다는 주장이 더 힘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관련기사尹대통령, 휴가복귀 일성..."초심 지키며 국민 뜻 받들 것"尹대통령 "사면, 민생‧경제 중점"...이재용 사면 유력, MB·김경수 제외될 듯 #윤석열 #100일 #기자회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성휘 noircie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