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시에 따르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추천기준은 △사회 각 분야에서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 의식 향상 및 문화 확산 기여자 △여성 능력개발과 일자리 창출, 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등에 기여한 자 △여성폭력예방, 여성·아동의 안전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기여한 자 등이다.
후보자격은 시상예정일(‘22. 9. 1.) 현재 의왕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사업장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로, 동장 또는 기관·단체장 추천을 받거나, 시민 10명 이상의 연명 추천이 있어야 한다.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수상자는 신청한 후보자들의 공적내용 등을 확인한 후 8월 중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삭을 줍는다는 스웨덴어 ‘플로카 업’과 영어 ‘조깅’의 합성어인 플로깅은 산책이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실천 활동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환경동아리 ‘그린스토리’ 단원들은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오봉산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폐현수막을 이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쓰레기봉투를 만들어 탄소중립 활동 실천에 동참해 시선을 끌었다.
배민혁(부곡초6) 학생은 “그 동안 주변에 우리가 귀찮다는 이유로 실천하지 않았던 다양한 환경보호활동에 관심을 갖고, 이번 기회에 적극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환경동아리 ‘그린스토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보고, 공유하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청소년 주도적 봉사활동 동아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