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428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평일인 전날 9595명보다 1167명 줄었다. 1주 전인 지난달 28일 1만430명과 비교해서는 2002명 감소했다.
토요일 기준으로 본 오후 6시 확진자 규모 추이는 최근 4주 동안 △2만1237명 △1만7245명 △1만430명 △8428명 등 감소세다. 경기에서 1949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으며 서울이 1613명으로 뒤를 이었다.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