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마 화웨이 아시아 태평양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부문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의 비전 있는 디지털 전략과 광범위한 산업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아태지역 내 디지털 경제와 디지털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화웨이는 디지털화가 모든 산업의 생산 시스템을 변화시켜 27조 달러 규모의 잠재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한다. 화웨이는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업계에 대해 진정으로 이해하며 일조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려고 한다. 이를 통해 개방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아태지역에서 공동의 성공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연사로 참가한 부디 프라와라(Budi Prawara) 인도네시아 국립연구혁신청 전자정보연구기관장은 연구와 혁신에 대한 협업을 얼마나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강화하는지에 따라 미래가 정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AI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화웨이와 같은 글로벌 기술 및 혁신 리더를 비롯해 모든 핵심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업해 왔다"며 "나아가 인류와 사회를 위한 세계적인 연구와 혁신으로부터 이익을 최적화하기 위해 생태계 전반에 걸쳐 공통의 이해를 형성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케빈 쿠 말레이시아 썬웨이 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O)는 "디지털 전환의 여정 동안 성장하고자 하는 파트너를 찾고 모든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웨이는 썬웨이 그룹의 파트너로서 함께 디지털 혁신 프로그램에 착수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과 전략을 추진할 것이다. 이는 긴 여정이 되겠지만, 화웨이가 우리를 이끌고 도울 수 있는 광범위한 전문 지식과 자원을 제공하는 등 많은 노력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우 베이베이 화웨이 아시아 태평양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업계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화웨이의 역량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화웨이가 단기적인 경제 요소와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요소의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전략적인 비즈니스 성장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화웨이 APAC 디지털 혁신 콩그레스에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업계 고객과 함께 스마트캠퍼스, 데이터센터, 디지털 파워, 화웨이 클라우드 등을 위한 17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아태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기반을 제공하며, 아태지역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기준점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화웨이는 '아시아 태평에서, 아시아 태평양을 위해(In Asia-Pacific, for Asia-Pacific)'라는 비전 아래 아태지역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모든 산업 파트너와 함께 디지털 경제 기회를 포착해 아태지역 디지털 경제에 핵심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