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한 장애인단체는 충청남도 장애인부모회, 충남시각장애인 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충남협회, 충남장애인정보화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충남협회, 한국산업재해장애인협의회 충남협회, 열린정보장애인협회 충남도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충남협회, 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 장애인연맹(DTI) 충남연맹이다.
충남 10개 장애인단체는 선언문을 통해 “양승조 후보는 국회의원 재임 시절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보건복지 전문가였다”면서 “양 후보가 지난 4년간 충남도지사로서 △장애인 시내버스비 무료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 시행 △65세 이상 중증장애인 돌봄시간 확대 등 장애인의 권익과 이동권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들 단체는 “양승조 후보가 △발달장애인 365일 24시간 돌봄서비스 지원 △80세 이상 ‘치매 충남도 책임제’ 도입 등을 민선8기 주요 장애인 정책으로 제시했다”며 “양승조 후보의 정책 발굴 및 실행 능력이 포용적 공동체 건설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충남 10개 장애인단체는 “편견과 차별 없이 장애인이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만들어갈 양승조 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며 양승조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