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9일 이사회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공표했다.
1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기업지배구조 헌장에는 △주주의 권리와 책임 △이사회의 역할과 운영 △감사기구의 구성 △이해관계자의 권리 보호 △공시 등에 대한 규정이 포함됐다. 해당 내용은 일반 주주들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도 게재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7월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현재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와 함께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등 총 5개의 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이사회는 7인 중 과반 이상인 4인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특히 ESG 위원회의 경우, GE·맥쿼리 등에서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이미라 사외이사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정하고 위원장을 포함한 사내·외이사 7인으로 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기업지배구조 헌장 제정에 이어 객관성과 투명성을 갖춘 이사회를 바탕으로 건전한 지배 구조를 확립해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기업지배구조 헌장에는 △주주의 권리와 책임 △이사회의 역할과 운영 △감사기구의 구성 △이해관계자의 권리 보호 △공시 등에 대한 규정이 포함됐다. 해당 내용은 일반 주주들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도 게재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7월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현재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와 함께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지속가능경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등 총 5개의 위원회가 운영 중이다.
이사회는 7인 중 과반 이상인 4인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특히 ESG 위원회의 경우, GE·맥쿼리 등에서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이미라 사외이사를 초대 위원장으로 선정하고 위원장을 포함한 사내·외이사 7인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