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사에 따르면, 적금경로당에서 안산시 노인복지과와 고잔동 행정복지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18일 도배, 장판, 페인트,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적금경로당은 1989년 건립돼 동네 어르신들의 유일한 쉼터였으나 이후 전체적인 환경개선 공사가 진행되지 않았고,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왕래가 줄어들면서 활기를 잃어갔다.
이에 공사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확인해 수리방향을 정하고 경로당의 묵은 때를 말끔히 벗겨 내 리모델링 수준의 공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번 환경개선 활동에는 공사 서영삼 사장을 비롯, 노동조합 위원장, 본부장 등 임직원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