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시작해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The(더) 공감 인문학’ 프로그램은 역사, 문학, 철학, 예술 등 여러 분야의 교육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는 다음 달부터 7월까지 세 달간 공감, 역사, 심리학을 주제로 한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천사의 공감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5월 강의는 류재명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출강해 인간의 생활 속에서 천사의 존재를 인지하고 더 나아가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을 탐구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변화 속에서 마음의 중심을 찾기가 더욱 힘든 지금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을 탐구해 나와 주변, 더 나아가 사회를 폭넓게 이해하는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