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에서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 ‘요한복음’에 이은 5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바로 중국 도가철학의 시조인 노자가 지은 ‘도덕경’ 시리즈입니다. 총 81장으로 구성된 도덕경은 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연구해왔으나 그 뜻풀이조차 쉽지 않기로 유명한 책입니다.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시리즈에서는 다석의 번역을 바탕으로 그의 제자 박영호가 풀이를 덧붙인 책 '노자와 다석'을 함께 읽으며 도덕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노자 22장을 여는 '곡즉전(曲則全)'이라는 말은 '굽었다는 것이 곧 둥근 것'이라는 의미인데요. 이처럼 대비되는 말로 문장들이 계속됩니다. 그래서 풀이가 쉽지 않은 탓에 주석이 여러 가지로 나오기도 하는데요.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22장을 통해 명쾌한 해설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