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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26만4171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대비 1만6102명 줄고 전주 같은 요일 대비 7만1370명 감소한 규모다. 위중증 환자는 1100명대로 떨어졌다.
4월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국내발생 확진자는 26만410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8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1363만9915명이다.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만6049명(21.2%)이며 18세 이하는 5만9461명(22.5%)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165명이다. 지난달 26일(1164명) 이후 일주일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사망자는 3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6929명(치명률 0.12%)이다. 재택치료자는 현재 168만7714명이며 집중관리군은 16만2810명이다. 중증 병상가동률은 62.8%, 준중증 67.7%, 중등증은 41.3%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2주째 감소세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오는 4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적 모임 인원은 10명, 식당과 카페의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 늘려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