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다음달 8일까지 인재 영입을 위한 에이블리 채용 캠페인 '디스커버리(Discovery)2'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블리 디스커버리 캠페인은 획일화된 채용 구조에서 벗어나 간편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고 입사 혜택은 강화했다. 전 직군 이력서 없이 지원 가능하며, 입사자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이닝 보너스를 일시 지급한다.
이번 채용은 △프론트엔드(FE) △백엔드(BE)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데이터(Data) 엔지니어 등 기술 개발 직군부터 △프로덕트 디자이너 △프로덕트 오너(PO) 등 10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경력 기간 관계없이 지원 직무 관련 역량을 갖춘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편 에이블리는 '스타트업 복지 혁신'을 목표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구체적으로 △비포괄 제도 운영 및 업계 상위 수준 연봉 보장 △전사 유급 리프레시 휴가 △개인이 출퇴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 근무제 △제한 없는 점심 저녁 식대 지원 △도서 및 교육 지원 등이 있다.
최하늘 에이블리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뛰어난 역량을 지닌 최고의 동료들이 모여 가장 중요한 목표와 본질에 집중해온 결과 가파른 성장세로 업계 1위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며 "향후 다양한 범위의 기술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경험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