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하남시청 인근 지하보도에 자리한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2020년 12월 개관해 주민의 문화 감수성과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 및 공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생활문화 라이브ON’은 공통된 취미와 취향을 가진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점심시간을 이용해 여가활동을 하고자 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칼림바 악기강습과 △폼롤러 스트레칭으로 구성돼 있으며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오는 30일까지 프로그램별로 10명을 모집한다.
서원숙 도 도시재생과장은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다양한 생활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생활문화 관련 플랫폼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생활문화센터 ‘하다’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