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항셍지수, 6년 만에 2만 선 아래로 이미지 확대 [사진=AP·연합뉴스] 14일 홍콩 항셍지수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홍콩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진 데다 인플레이션(물가 인상)과 뉴욕 증시 중국 상장기업 폐지 등 미국발 악재가 맞물리면서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81% 급락한 1만9771.4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지수가 2만 선 아래로 무너진 건 2016년 6월 이후 약 6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장중 4% 이상 미끄러지기도 했다.관련기사삼성전자 레버리지·인버스 ETF, 5월 28일 홍콩 증시 상장中 상하이증시 5%↓홍콩증시 9%↓ #미국 #중국 #홍콩 증시 #항셍지수 좋아요0 나빠요0 최예지 기자ruizhi@ajunews.com KCL-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의료기기 기술력 증진 '맞손' 정부, 태국산 목재 섬유판도 들여다본다...저가 공습에 '보호장벽' 강화 속도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