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협력사의 안정적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총 6억원 규모로 성과공유제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성과공유제를 통해 60개 협력사에 1000만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홈앤쇼핑은 2012년 개국 이후 본격적으로 이익이 발생한 2013년부터 초과 이익에 대한 성과공유제를 시행 중이다.
홈앤쇼핑은 성과공유제를 통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522개 중소기업 협력사에 총 49억원을 지원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