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상담서포터즈 청상은 지난 해 4월, 코로나 팬데믹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이 참여하고, 기획하는 청소년안전망을 활성화하고자 13명으로 위촉된 대학생 자치조직이다.
청소년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디지털 상담 ‘성남FM 청상 라디오 방송’, 학교 상담사 힐링프로그램, 청소년 마음 치유 멘토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기우림 제안 대회 최우수상·장려상 수상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청상 2기는 지역주민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개발·진행하는 상담 멘토부 30명, 청소년의 자살·자해 등 심리적 외상 예방 및 트라우마 모니터링 활동을 하는 복지 멘토부 10명도 구성돼 활동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