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과학 주가 16%↑...윤 당선인의 이 발언 때문?

2022-03-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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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한과학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대한과학은 전일 대비 16.79%(1360원) 상승한 9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과학 시가총액은 70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48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대한과학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당선을 확정하자 관련주로 꼽히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윤 당선인은 지난 2월 과학기술계 토론회에서 "우리가 이룩한 10대 경제 강국의 강점을 활용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내야 한다. 과감한 혁신을 통해서 과학기술 강국으로 거듭나야 한다. 과학 기술인들과 함께 세계 5대 과학기술 선도국가의 기틀을 확실히 닦겠다"고 말했다. 

그 방안으로는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위원회 설치, 정부 부처에 과학기술인 중용 등을 언급했다. 

이날 윤 당선인이 대통령 당선을 확정짓자 과학 관련주가 들썩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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