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 주가 6%↑…윤석열 당선인 비서실장에 장제원 지명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자연과환경 주가가 상승 중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자연과환경은 이날 오전 10시 3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5원 (6.27%) 오른 1440원에 거래 중이다.

지얀과환경 주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을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지명한 것으로 확인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1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당선인이 당선 확정을 전후로 장 의원에게 비서실장을 맡아달라고 했다"며 "지명을 마친 상태로 보면 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성장 둔화 조짐'에 주가 하락
• '취임 1주년' 맞는 양종희 KB금융 회장…'실적·주가' 두 마리 토끼

장 의원은 선거운동 기간 '윤핵관'('윤 당선인의 핵심 관계자')으로 몰려 선대본부 내에서 아무런 직책도 맡지 못하고 백의종군했다.

장 의원은 그러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 국면에서 윤 당선인이 내세운 '전권 대리인'으로 협상을 주도하며 물밑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