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치는 김학용 후보 [사진=연합뉴스]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실시된 경기 안성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학용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고 KBS가 보도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김 후보는 오전 1시 9분 기준 54.04%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표가 85.27% 진행된 상황이다. 김 후보는 경기 안성에서 18대부터 20대까지 내리 3선을 했다. 이기영 무소속 후보가 26.18%, 이주현 정의당 후보가 19.77%로 각각 뒤를 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지역에 후보를 내지 않았다. 2020년 총선에서 민주당 이규민 전 의원이 당선돼 12년 만에 주인이 바뀌었지만, 이 전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받았다. 관련기사尹 "공천개입 정의 따져봐야...재보궐 나갈 사람들은 거의 정해져 있다"10·16 재보궐, 강화 찾은 이재명 "선거 못 기다릴 정도로 심각하면 도중에 끌어내려야" #경기안성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김학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홍승완 veryh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