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선 개표가 50.59% 진행된 가운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앞섰다. 개표가 시작된 이후 첫 역전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윤 후보는 10일 오전 0시 30분께 득표율 48.30%(825만5367표)를 기록, 48.29%(825만3787표) 득표율을 기록한 이 후보를 앞섰다. 두 후보 간 표차는 불과 1580표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2.20%(37만6794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0.79%(13만5156표)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윤 후보는 10일 오전 0시 30분께 득표율 48.30%(825만5367표)를 기록, 48.29%(825만3787표) 득표율을 기록한 이 후보를 앞섰다. 두 후보 간 표차는 불과 1580표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2.20%(37만6794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 0.79%(13만5156표)로 집계됐다.
현재 이 후보와 윤 후보는 각각 자택에 머물며 개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두 후보는 당선자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날 경우 각 당의 개표 상황실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날 KBS·MBC·SBS 3사가 투표 종료와 함께 공개한 출구조사에서는 윤 후보가 48.4%, 이 후보가 47.8%로 집계됐다. JTBC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 48.4%, 윤 후보 47.7%로 이 후보가 0.7%포인트 앞섰다.
적어도 법과 원칙이 있는 나라를 원해서 윤을 지지합니다. 지난 5년은 너무 했어요,,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켜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