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자회사 오픈소스컨설팅 유상증자에 70억 출자

[사진=LG CNS]

LG CNS가 클라우드 전환 전문 자회사 오픈소스컨설팅에 70억원을 출자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오픈소스컨설팅에 70억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LG CNS 이사회는 지난 2월 24일 오픈소스컨설팅의 보통주 12만8650주를 목적물로 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의결했다. 출자 후 이 회사가 오픈소스컨설팅에 출자한 총 금액은 159억9400만원이 된다.

지난 2021년 11월 15일 공시된 LG CNS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가 보유 중인 오픈소스컨설팅의 지분율은 56.21%로, 총 발행주식 보통주 20만5715주 가운데 11만5642주다. 다른 변수가 없다면 유상증자 후 LG CNS의 지분율은 약 73.06%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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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컨설팅은 오픈소스 기술지원 역량과 관련 솔루션을 보유한 클라우드 전환 전문기업이다. LG CNS는 지난 2019년 5월 오픈소스컨설팅과 지분인수계약을 체결해 자회사로 삼고 클라우드 전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연구개발 등 협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