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이강우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장과 반상우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체결한 4개 기관은 지역 산업의 애로 기술 및 문제해결을 위한 공유·협업을 통한 지역 산업 발전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 혁신적 R&D 추진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산학연관 협력 중심의 현장 교육 및 취업, 지역 산업 발전, 스마트시티 관련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 과정 운영 및 취업 연계, 스마트시티 조성 관련 기술 연구 활동 및 비즈니스 창출, 산학연관 보유 장비·시설의 공동 활용, 산업 특화 분야 기반 기업협업센터(ICC) 공동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최근 경북도 공모 사업인 ‘지역 산업 연계형 특성화학과 혁신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부터 ‘자동차소재부품융합전공’을 신설하고 5년 간 지역 자동차소재부품산업 고도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