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권에 활력을 넣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예산 10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동막계곡 이미지 제고를 위해 조형물과 레트로 계곡길 등으로 특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밀리터리 밀키트 등 특화 상품과 병영체험 프로그램 등 특화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계곡 브랜드와 마케팅, 상인협동조합 운영 등 상권 자생력을 강화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다음달 사업추진협의회도 구성하고, 사업단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광철 군수는 "동막계곡은 접경지역 생태보존 우수지역이고, 깃대종 서식 1등급 수질 청정계곡"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그 가치를 제대로 알려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