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수요급증에 대응하면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원물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전기승용(초소형 포함) 451대, 전기화물(소형, 초소형 포함) 222대, 수소전기차 110대다.
수소전기차는 지역 내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따라 전년도 25대에서 110대로 지원물량을 늘렸다.
수소차는 넥쏘(현대) 차량으로 3450만원을 정액 지원하고, 출고 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차종을 확인하고, 전기차 제조·판매점 대리점이나 영업점을 통해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을 받으면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고 다른 지자체로 전출할 경우 보조금을 환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