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친환경차 783대에 대당 최대 3400만원 보조금

2022-02-24 15:43
  • 글자크기 설정
 

광양시청[사진=광양시]

광양시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783대에 최대 34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기차 수요급증에 대응하면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다.
 
24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원물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전기승용(초소형 포함) 451대, 전기화물(소형, 초소형 포함) 222대, 수소전기차 110대다.
 
수소전기차는 지역 내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따라 전년도 25대에서 110대로 지원물량을 늘렸다.
 
지원금액은 전기승용 1대당 최대 1550만원, 전기화물(소형) 2250만원을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
 
수소차는 넥쏘(현대) 차량으로 3450만원을 정액 지원하고, 출고 등록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차종을 확인하고, 전기차 제조·판매점 대리점이나 영업점을 통해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을 받으면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고 다른 지자체로 전출할 경우 보조금을 환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