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일본 임상에서 효능을 보였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 중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200원 (7.64%) 오른 4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일본 시오노기제약은 지난 1월 31일 먹는 코로나 치료제 S-217622가 위약 복용군에 비해 효능이 뛰어남을 임상 2a상에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시오노기제약에 따르면 비임상에서 S-217622는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변이에서 모두 유사한 수준의 바이러스 증식 억제 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IPO 의무보유확약 확대…"적은 유통물량에 주가 변동성 커질 수도" 지난해 밸류업 기업 주가 상승률 4.9%…코스피는 -9.6% 지난해 12월 오미크론 변이를 대상으로 한 체외실험(in vitro)에서도 바이러스 증식 억제효과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가 #주식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정세희 ssss30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