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고자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간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세대별 가치의 다양성을 인정·공유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반영해 공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나아가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김 시장은 이를 위한 중점추진 사항으로 조직 내 불합리한 공직문화 관행 버리기, 불필요한 업무 주기적 일몰제 실시, 일과 생활의 균형 ‘워라벨’ 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
특히, "직원들을 위해 자유로운 연가 사용, 유연근무 권장과 활용 등으로 ‘워라벨’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힘줘 말하기도 했다.
한편 김 시장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면책 제도 운영, 반부패 청렴시책 등을 실시,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분위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