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주가 22.24%↑...이재명 관련주로 꼽히는 이유보니

2022-01-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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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LS네트웍스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LS네트웍스 주가는 전일 대비 22.24%(685원) 오른 382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3125원이다.

LS네트웍스는 구자용 대표이사와 이행일 사외이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같은 중앙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이재명 관련주로 꼽힌다.

전날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전문회사 4개 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 1월 3주 차 전국지표조사(NBS·National Barometer Survey)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직전 조사 대비 3% 포인트 하락한 34%로 1위를 기록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2%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 오차 범위는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한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LS네트웍스 매출액은 907억원, 영업 손실은 4억원, 당기순이익은 15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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