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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한국소비자원 신임 부원장 상임이사[사진=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은 신임 부원장에 정동영 상임이사가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정 부원장은 1987년 한국소비자원 개원 이래 최초 내부 출신 부원장으로, 1992년 공채 5기로 입사해 피해구제국장, 서울지원장,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1월부터는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를 지냈다.
상임이사 재임 시절인 2019년부터는 ‘시니어소비자지킴이’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전국 11개 지역에서 335개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한국소비자원 부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연임 가능하다.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한 사람 중에서 한국소비자원장이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