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이 올해 새롭게 입점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연간 성적표를 공개한다.
W컨셉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2021년 가장 인기 있었던 30개의 루키 브랜드를 선정하는 ‘뉴컨셉 어워즈’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뉴컨셉 어워즈에서는 매출 신장률, 관심 브랜드, 리뷰 등 3가지 기준에 따라 선정된 총 30개 브랜드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인 브랜드는 ‘넥스트 탑 레벨(Next Top Level)’을, 많은 고객으로부터 관심 브랜드로 담아진 브랜드는 ‘마이 픽 브랜드(My Pick Brand)’를, 구매 후기가 많이 올라온 브랜드의 경우 ‘트러스팅 브랜드(Trusting Brand)’를 수여한다.
‘넥스트 탑 브랜드’로 선정된 브랜드는 ‘레미(Lemme)’, ‘리플라(Lifla)’, ‘영오(YOUNGOH)’ 등이다.
‘마이 픽 브랜드’로는 ‘오이에프(OEF)’, ‘로아주(Roaju)’, ‘블라우문트(BLAUMOND)’ 등이 선정됐다.
‘트러스팅 브랜드’에는 일상 생활에서 쉽게 코디가 가능한 기본 아이템과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제품을 선보인 ‘모메벤(momeben)’, ‘애프터홈파티(afterhomeparty)’ 등이 선정됐다.
고윤정 W컨셉 영업전략 팀장은 “올해 처음으로 ‘뉴컨셉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신예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디자이너 브랜드를 육성해 고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