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화성 주가 12.63%↑...美 전기차 업체 리비안 영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원화성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는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7분 기준 대원화성 주가는 전일 대비 12.63%(490원) 오른 4370원에 거래됐다. 전일 종가는 3880원이다.

이날 대원화성 주가 상승세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 주가 상승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합성피혁을 생산하는 대원화성은 리비안에 차량용 시트 소재를 공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8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리비안은 전일 대비 5.11% 오른 122.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리비안은 장중 한 때 전일 대비 6.21%까지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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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대원화성 매출액은 254억원, 영업손실은 8억원, 당기순손실은 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