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협력 중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3년간 120억원 규모의 혁신주도형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동반성장위원회는 참여기업 확대 및 이행 여부 점검, 성과 우수기업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담당한다.
구체적내용으로 공사는 △스마트 공장, R&D개발 등 기술혁신형 △협력사 임금 및 근로환경 개선 등 복리후생 지원형 △상생펀드 운영을 통한 경영안정 금융지원형 등 다양한 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인천항 협력 중소기업의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