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내정자[사진=아주경제 DB]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로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가 내정됐다.
7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지난 6일 하이투자증권 최고경영자(CEO) 후보군 4명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해 홍 전 대표를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 김경규 대표의 임기가 오는 30일 만료되는데 따른 후임 인선으로 진행됐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주 중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한 뒤 주총을 거쳐 최종 선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