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업무협약

2021-12-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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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자연 감수성을 높이고 학교 실내숲조성 지원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일 학교 실내숲 조성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교육청과 초록우산은 이날 인천능허대중 실내숲l 조성, 경명초 실내숲 조성 등 추진기후위기시대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생태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는 부분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 한 것이다.

특히 인천시 교육청과 초록우산측은 실내숲을 통해 학생들의 자연 감수성과 인성을 키우고 미세먼지를 저감해 기후위기시대에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와 코로나19 상황에서 생태교육은 더욱 중요한 미래교육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가 생태적으로 안전하며 지역과 함께 지구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 하반기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실시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실시모습 [사진=인천시교육청]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 12월6일부터 ‘2021 하반기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교육청이 추진 하는 행복배움학교는 관내 초·중·고 107교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총 112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복배움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는 학교 관계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행복배움학교 현안에 대해 협의해 공동 실천 방안을 만들어가는 모임으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각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 등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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