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금융당국에 디지털손해보험사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본인가 결과가 두달 내에 나오는 만큼, 내년 초에는 카카오페이손보사 출범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1일 금융위원회에 디지털 손보사 본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카카오페이의 손보사 본인가 신청서 제출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은 지 5개월여 만이다. 카카오페이는 당국의 예비인가 승인 이후 지난 9월 말 보험사 설립을 위한 준비법인을 설립하고 본인가 신청을 준비해왔다.
카카오페이가 디지털손보사 본인가를 받으면 캐롯손해보험과 하나손해보험에 이어 세 번째 디지털손보사가 출범할 예정이다. 특히, 빅테크사 중에서 손보사를 설립한 곳은 카카오페이가 처음이다.
카카오페이는 디지털손보사의 장점을 극대화한 미니보험을 비롯해 자동차보험과 장기인보험 등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빠르게 보험시장 안착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미니보험으로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만드는 DIY(Do It Yourself) 보험을 출시하고, 일상생활 속 보장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상품을 적극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생활 속 보험상품의 예시로는 △동호회·휴대폰파손 보험 △카카오키즈 연계 어린이보험 △카카오모빌리티 연계 택시안심·바이크·대리기사 보험 △카카오 커머스 반송보험 등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1일 당국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출범을 위한 본인가 신청서 제출을 마쳤고, 내년 초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테크인슈어런스 기반 보험의 새로운 트렌드와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1일 금융위원회에 디지털 손보사 본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카카오페이의 손보사 본인가 신청서 제출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은 지 5개월여 만이다. 카카오페이는 당국의 예비인가 승인 이후 지난 9월 말 보험사 설립을 위한 준비법인을 설립하고 본인가 신청을 준비해왔다.
카카오페이는 디지털손보사의 장점을 극대화한 미니보험을 비롯해 자동차보험과 장기인보험 등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빠르게 보험시장 안착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미니보험으로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만드는 DIY(Do It Yourself) 보험을 출시하고, 일상생활 속 보장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상품을 적극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생활 속 보험상품의 예시로는 △동호회·휴대폰파손 보험 △카카오키즈 연계 어린이보험 △카카오모빌리티 연계 택시안심·바이크·대리기사 보험 △카카오 커머스 반송보험 등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1일 당국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출범을 위한 본인가 신청서 제출을 마쳤고, 내년 초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일상 속 위험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테크인슈어런스 기반 보험의 새로운 트렌드와 혁신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