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주가 4%↑...KETI와 모빌리티 핵심 전장기술 공동 개발

2021-11-2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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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만도 주가가 상승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9분 기준 만도는 전 거래일 대비 4.2%(2500원) 상승한 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만도 시가총액은 2조916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12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지난 11일 만도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스마트 e-모빌리티 핵심 전장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전기차 충전 자율주행 로봇, 이동식 전기차 충전 인프라, 디지털 트윈 기술 등 다양한 첨단 기술 개발과 실증 사업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첫 공동 개발 프로젝트는 전기차 충전용 자율주행로봇(EV-ACR)으로, 자율주행 로봇이 배터리 카트 등을 옮겨 주차장 등 일상 공간에서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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