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광명동굴에서 열린 드라이브 인 콘서트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치켜세웠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차 안에서 편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귀띔한다.
공연 관람은 지난 15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은 후 선착순 150대를 선정했다.
이번 콘서트는 초대형 LED영상 트럭 3대와 화려한 조명을 설치해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또 노라조, 고유진, 금윤아, 하모나이즈 등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자동차에 탄 시민들도 비상등과 휴대전화 불빛으로 호흥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분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시장은 시 개청 4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4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