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시장은 "최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현지실사에서 해외평가 위원 만장일치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스웨덴 굴브란드 쉰베르크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사무총장 등 공인심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2차 현지실사가 이뤄졌다고 귀띔한다.
실사는 안산시 국제안전도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범죄분야, 자살분야, 교통분야, 산업분야, 재난분야, 고위험분야 등 총 8개 분야에 대한 보고로 이뤄졌다.
한편, 굴브란드 쉔베르크 실사단장은 현지실사 후 "안산시는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하면서 국내·국외적으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또 안산시의 안전도시 사업이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모두 부합하고, 지역 내 안전 거버넌스 구축과 시민들의 참여도도 우수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