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계적 일상회복 단계로 전환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녹록치 않다. 어떠한 상황의 변화가 있다 하더라도 행정서비스의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는 최근 한국표준협회에서 발표한 '2021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경기도 인구 30만 이상 16개 지자체 중 광명시가 6위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 대비 4.5점 상승하며, 69.1점으로 5단계 도약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매년 조사해 발표하는 한국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격려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인하고, 평생학습원·연서도서관·하안노인종합복지관·청년동 등을 신·증축해 쾌적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박 시장은 올해 조사 결과 개선이 필요한 주차시설 문제는 생활SOC사업의 일환으로, 시청과 광명동초등학교에 480여 면의 대규모 주차공간을 조성, 주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