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남종면 귀여리~검천리 일원에 완공한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1차) 준공식에 참석한 뒤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2021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과 자체재원 3억원 등 총 10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 착공했다고 신 시장은 귀띔한다.
팔당호반 둘레길은 팔당물안개공원을 기점으로, 검천리까지 12.98㎞ 구간에 숲길(등산로) 정비·안내판 등을 설치해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광주시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쾌적·안전한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김 시장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 10㎞ 구간 2차 사업을 위한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또 다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추가확보 했다고 말한다.
한편 준공식에서 신 시장은 “앞으로도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휴양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