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닉스 주가가 상승세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2분 기준 새로닉스는 전일 대비 5.62%(1850원) 상승한 3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새로닉스 주가는 앨엔에프의 최대주주로, 회사에 대한 긍정 평가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앨엔에프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8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39% 늘어났고, 영업이익도 13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 고객사의 재고 조정으로 NCM523의 수요가 일부 감소하긴 했지만 EV(전기차)향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제품이 판매가 지속되면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LGES향 수주계약은 내년말께 종료되면서 가까운 때 추가 수주 계약이 체결될 수 있다. 오는 4분기에 NCMA양극재가 적용된 LGES배터리를 탑재한 테슬라 차량의 본격 출하로 내년 이후 테슬라향 NCMA물량은 본격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에 기반한 오는 2023년 이후 대규모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